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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세번째 사망자 발생···야근 뒤 집에서 홀로 숨진채 발견
[뉴스1]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양성 판정을 받았다.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 환자 수는 2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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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방글라 성매매女, 영광스러운 작별"···그녀들 울린 경찰서장
방글라데시 사창가 다우랏디아의 성 노동자들. [AFP=연합뉴스] 방글라데시에서 성매매 여성의 장례식이 처음으로 정식 이슬람식으로 치러졌다. 성 노동자 수백 명이 참석해 눈물을 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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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권력의 中核, PK친문의 역주행?
■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■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‘의견’ 패싱…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■ ‘폐족’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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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'상갓집 추태' 낙인 찍힌 그 검사 "좌천 감수하겠다"
양석조 대검 반부패선임연구관 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장관의 기소 여부를 둘러싼 현직 선후배 검사간의 의견 충돌을 '상갓집 추태'라 규정하며 공직기강을 언급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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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검에 '심재철아웃' 등장…검사가 "조국 무혐의" 주장해 논란
심재철 반부패·강력부장(왼쪽)과 양석조 반부패·강력부 선임연구관. [중앙포토] 심재철(51·사법연수원 27기)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·강력부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'유재수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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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대통령들의 멘토’ 김장환 목사의 고언(苦言)
■ “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, 서로 존중하라” ■ “북한에 복음,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” ■ “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…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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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관 폰 포렌식에 경찰 참여…檢 "입회는 아니다" 신경전
서울시 구로구의 한 디지털포렌식 전문 업체에 있는 스마트폰 분해 기기. 김민상 기자 검찰이 고(故) A 수사관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다. A 수사관은 청와대 민정비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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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공개금지 제도 명심하라" 검찰·언론에 공개 경고
“검찰은 12월 1일부터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해달라.”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일 한 말이다. 오전까지만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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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후 다시 불만 들끓는 與···'윤석열 항의 방문론'까지 나왔다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이 원내대표, 이 대표, 조정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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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포스트 시진핑' 천민얼 연루?···54세 中충칭시 부서기 의문사
런쉐펑 전 충칭시 부서기. [인터넷 캡처] 중국 정치권에서 ‘후계자의 무덤’으로 악명 높은 충칭(重慶)시의 ‘넘버3’였던 런쉐펑(任學鋒) 부서기가 돌연 사망하면서 정치 스캔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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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생충’의 두 얼굴 이정은 “주윤발처럼 대중과 섞이고파”
극단적 빈부격차를 풍자적으로 그려 750만 관객을 돌파한 ‘기생충’, 이정은은 부잣집 가정부 역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“제 딴엔 문(門)이나 광(廣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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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 자전거 탄 5살, 부시 팔짱낀 15살로···소녀는 웃고 있었다
━ 11학번 막내 기자가 본 노무현 추도식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손녀 노서은 양이 조지 W.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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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’양말 정치’의 선구자 아버지 부시와 트뤼도 캐나다 총리
다양한 주제의 양말을 착용 한 캐나다 총리 트뤼도(Justin Trudeau). [로이터=연합뉴스] 캐나다의 젊은 지도자 쥐스탱 트뤼도(47) 총리의 양말 정치(?)가 화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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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애 첫 홀인원 부시 전 미국 대통령 “다음은 100세 에이지 슈트”
생애 첫 홀인원 뒤 동반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부시 전 미국 대통령(오른쪽 둘째). [사진 인스타그램]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. 부시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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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복" 외친 대신 '히잡' 썼다···뉴질랜드 울린 총리의 품격
사상 최악의 모스크(이슬람 사원) 총격 테러로 큰 슬픔에 잠긴 뉴질랜드에서 총리가 발휘하는 공감의 리더십이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. 20일 스터프 등 뉴질랜드 언론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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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이 부시게'의 눈부신 연기...좋은 선배님들 덕분이죠
드라마 '눈이 부시게' 촬영현장의 남주혁, 김혜자, 한지민. [사진 JTBC] JTBC 드라마 '눈이 부시게'가 19일 막을 내렸다. 청춘의 좌절과 노년의 고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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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부시 '도우미 견' 설리, 美해군 병장됐다
[인스타그램 캡처] 지난해 11월 30일 타계한 조지 W H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켰던 충견 '설리'가 미 해군 내 새 보직을 명 받았다. 미 해군은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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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옥중토로] 항소심 판결 앞둔 이명박 前 대통령의 일성(一聲)
■ MB정부,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에 자긍심 느껴 ■ 잠재성장능력 감퇴하고 일자리 줄어 큰 걱정 ■ 이 재판은 이명박 개인 문제 아닌 ‘역사 재판’ ■ 법치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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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'장벽 거짓말'… 전직 대통령들 줄줄이 "지지 안해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“전직 대통령 몇몇이 내게 ‘국경 장벽(border wall)을 세워야 한다’고 사적으로 말하기도 했다.” 지난 4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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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스티븐 호킹·김종필·신성일…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
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.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?.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. 묵은해와 헤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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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백악관 잔디밭 '국가 성탄 트리'가 꺼진 그날
미국은 1923년 30대 캘빈 쿨리지(1872~1933년, 재임 1923~29년)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'국가 성탄 트리'를 장식하고 있습니다. 매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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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“우리가 망했던 길로 간다”
최상연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.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렇게 피하고 싶던 박근혜 정부 출범을 바라봐야만 했던 것처럼 말이다. 미국도 다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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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& 사법부 흑역사
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‘청와대 기강해이’였다.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.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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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85세에 비밀경호원 따돌린 아버지”… 부시, 유머의 작별식
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추도사에서 ’자식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아버지였다“고 말하여 애도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대통령 각하, 임무는 완료됐습니다. 시계 양호(C